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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dwin, 2월 14일 서울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골드윈이 오는 2월 14일, 국내 첫 플래그십 스토어 ‘Goldwin Seoul’을 도산에 오픈한다.
Goldwin Seoul은 약 173평 규모의 매장으로, 탁 트인 개방형 입구 공간과 지상 2층 구성을 통해 골드윈의 전 카테고리를 선보이는 브랜드 세계 최대 규모의 플래그십 스토어다.

Goldwin Seoul은 골드윈이 추구하는 Life with Nature 철학을 공간 전반에 구현한 플래그십 스토어로, 자연을 외부에서 소비의 대상으로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그 안으로 들어가 함께 살아가는 존재로 관계 맺는 태도를 인간의 지혜와 자연이 어우러져 탄생하는 풍요로움으로 표현했다. 급격한 도시 변화 속에서 증·개축이 반복되어 복합적인 구조를 지닌 건축의 특성을 수용하면서도, 변화를 견딜 수 있는 보편적인 공간을 지향했다.

건축의 기단은 바위 틈에서 새로운 생명이 움트는 풍경에서 착안해 인간과 자연의 삶이 공존하는 모습을 상징적으로 구현했으며, 입구에서부터 시작되는 석재 바닥은 실내까지 연속적으로 이어져 내외부의 경계를 흐릿하게 만들고 방문객을 자연스럽게 공간 안으로 유도한다.

공간 중앙에 솟은 원환 구조물은 순환하는 자연을 상징하는 동시에 상공에서 내려다본 영상을 투사하는 원기둥 형태의 스크린으로 구성됐다. 이 구조물은 하나의 ‘게이트’로 작동하며, 방문객이 일상에서 벗어나 골드윈의 세계관과 태도를 시각적으로 체험하도록 돕는다.

2층 공간은 ‘음과 양’의 대비와 순환을 주제로 구성됐다. 증축을 통해 형성된 천장이 높은 개방적인 영역은 빛으로 가득 찬 ‘양’의 공간으로, 기존의 천장이 낮은 영역은 고요한 ‘음’의 공간으로 설정했다. 장지를 통과해 스며드는 자연광은 맞춤 제작된 흰색 도판 위에 은은히 반사되며 공간 전반에 맑고 정제된 인상을 더한다. 기존 공간과 증축 공간의 경계에는 무대와 함께 탈부착이 가능한 후스마(일본 전통 가옥에서 방과 방을 나누거나 문으로 쓰는 미닫이문으로, 나무틀에 종이나 천을 바른 구조) 창호를 배치했다. 한국 전통 한지를 사용한 이 구조물은 카메라의 조리개와 같은 효과를 연출해, 열었을 때는 공간을 부드럽게 연결하며 빛과 그림자를 섞고, 닫았을 때는 ‘음’과 ‘양’의 대비를 선명하게 드러내 공간의 인상을 극적으로 변화시킨다.

자연과 인간, 빛과 그림자, 현대적 기법과 전통적 소재, 오래된 것과 새로운 것. 상반된 요소들이 균형 속에서 공존하는 상태야말로 Goldwin이 추구하는 ‘Life with Nature’의 구현이다. Goldwin Seoul은 이러한 철학을 바탕으로 브랜드의 스타일과 태도를 가장 입체적으로 전달하는 공간을 지향한다.

또한 Goldwin Seoul 오픈을 기념해, ‘서울(SEOUL)’을 일본어 그래픽으로 표현한 한정판 아이템이 출시될 예정이다. 해당 아이템들은 Goldwin Seoul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익스클루시브 컬렉션으로, 브랜드의 정체성과 공간의 의미를 일상 속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출시 예정 아이템은 다음과 같다.

  1. SEOUL SOCKS – ₩37,000
  2. SEOUL HOODIE – ₩208,000
  3. SEOUL T-SHIRT – ₩123,000
  4. SEOUL CAP – ₩99,000
  5. SEOUL BEANIE – ₩99,000
  6. GWSeoul WATER BOTTLE 500 – ₩29,000

Goldwin Seoul
2026년 2월 14일(토) 오픈
위치: 서울 강남구 언주로164길 33
영업 시간: 11:00 –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