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kuma Horishima

1997년 12월생, 기후현 이비군 이케다정 출신으로 도요타 자동차 소속의 프리스타일 스키 모굴 선수이다.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스키에 흥미를 느낀 뒤 본격적으로 모굴(Mogul) 종목에 전념하기 시작했다. 고등학교 3학년 때는 FIS 월드컵 개막전에서 3위를 차지하며, FIS 공인 루키 오브 더 이어(Rookie of the Year)로 선정되었다.

이후 츄쿄(中京)대학교 진학 후 당시 2학년이던 2017년에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 일본 국가대표로 출전하였고, 싱글 모굴과 듀얼 모굴 부문 모두 금메달을 차지했다.

첫 올림픽 출전인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는 11위를 기록했지만, 설욕을 다짐하며 출전한 2022년 베이징 올림픽에서는 당당히 동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FIS 월드컵에서는 2021–22, 2022–23 시즌 연속으로 종합 랭킹 2위의 성적을 거두었으며, 현재는 세계 정상을 목표로 다양한 가능성에 도전하고 있다.

■ 주요 성적

• 올림픽
  　2022 베이징 – 모굴 3위 (동메달)
  　2018 평창 – 모굴 11위
• 세계선수권
  　2017 시에라네바다 – 모굴 1위
  　2017 시에라네바다 – 듀얼 모굴 1위
• FIS 월드컵
  　2022–23 시즌 종합 세계 랭킹 2위
  　2021–22 시즌 종합 세계 랭킹 2위